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각) “8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찍은 위성사진을 지난 2012년 8월 촬영한 사진과 비교한 결과 북극 빙하 면적이 약 92만 평방마일 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의해 극지방 빙하가 점점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현재 북극 빙하 면적이 지난해보다 60% 늘었다. 면적으로는 92만 평방마일이 빙하로 뒤덮였다.
‘북극 빙하 증가’ 보도에 네티즌들은 “지구온난화설이 가짜였나?” “북극곰 살 곳이 없어진다더니” “빙하가 녹는 줄만 알았는데 늘어났네” “충격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북극 빙하 증가(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