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베컴 딸, 엄마 패션쇼의 마스코트?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8)이 딸 하퍼 세븐(2)과 함께 아내 빅토리아 베컴(39)의 뉴욕 패션쇼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메일은 8일(현지시간) “패션쇼 맨 앞줄의 데이비드 베컴 무릎 위에 앉은 하퍼가 빅토리아 패션쇼의 행운의 마스코트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모든 눈은 우리 아가 하퍼 세븐 베컴에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하얀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하퍼가 깔끔한 슈트를 차려 입은 데이비드의 무릎 위에서 엄마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계적 패션 매거진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하퍼를 귀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주말 메르세데스-벤츠 패션위크 스프링 2014 행사에서 디자이너로 참석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2004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2011년 한해에만 6000만 파운드(약 101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같은 해 영국 패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브랜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빅토리아 베컴은 지난 1999년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해 세 아들 브루클린(14), 로미오(11), 크루즈(8)와 딸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