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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 INVEST KOREA ASSETS 2013 참가 확정
비용후이 중국국제상의 정보센터장, ‘IKA 20213’에 큰 관심 보여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지난 9월 5일, ‘INVEST KOREA ASSESTS 2013’(이하 ‘IKA 2013’) 홍보를 위해 중국 길림장춘국제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참석했던 ‘IKA 2013’ 실무단이 또 다른 중국 투자 방문단의 참석을 확정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동북아 박람회’가 주최한 ‘제2회 동북아상업인협회 국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한 IKA 2013 실무단은 행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한-중 간의 우호 확대 및 지속적인 경제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많은 참석자들은 IKA 2013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실무단에게 다양한 질문들을 쏟아 냈다. 그 가운데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 비용후이(Bi Young-Hui) 중국국제상의 정보센터장은 이태형 사무국장에게 단독 면담을 요청할 정도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의 많은 투자자들은 한류의 영향 때문에 한국을 매력적인 투자처로 생각한다”며 IKA 2013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비용후이 정보센터장은 “IKA 2013은 중국인에게 부족했던 한국에 대한 투자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꼭 필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태형 사무국장은 “IKA 2013은 단지 한국을 대상으로 한 투자자들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중국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행사도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경제 협력의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시간여 동안 면담을 나눈 비용후이 정보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이 사무국장에게 IKA 2013 참석을 약속해 또 다른 중국 투자 방문단의 행사 참여를 예고했다.

‘동북아 박람회’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다수의 중국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IKA 2013’ 실무단은 홍콩을 비롯해 대만, 몽골, 러시아, 이탈리아 투자자들과도 연이어 상담을 가졌다. 이에 따라 행사를 앞두고 ‘IKA 2013’을 찾을 해외 투자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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