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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證, 연 4% 1년 만기 ‘특판 DLS’ 300억원 규모 한정판매
SK텔레콤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 신용연계채권(CLN)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은 11~12일 이틀간, SK텔레콤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한 연 4% ‘특판 파생결합증권(DLS)’ 를 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신용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특판 DLS’는 1년 만기 ‘신용연계 DLS’로 신용사건 관찰기간(1년) 동안 준거기업인 SK텔레콤 혹은 SK텔레콤의 지정채무에 대하여 파산, 지급불이행, 채무재조정 등에 해당하는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약정한 연 4%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증권은 ‘신용연계 DLS’ 상품의 경우 준거기업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AAA로 가장 안정성 높은 기업 중 SK텔레콤을 준거기업으로 선정했다.


박수명 상품전략부장은 “‘특판 DLS’는 초우량기업인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한만큼 고수익과 안정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공모하는 ‘특판 DLS’는 개인고객만 가입 할 수 있으며 최저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청약경쟁률이 1: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하며, 공모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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