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관계자는 21일 “이 회장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것은 사실이며 정기검진을 받는 차에 잠시 쉬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더 이상 자세한 사항은 알지 못하는데, 여러가지 추측을 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이 회장이 감기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며, 위중한 상태는 아니고 감기로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은 다음달 말께로 미뤄질 것이라고 이 언론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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