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포천공장 지붕에 태양광 모듈장비를 설치해 45KWH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일부 전력을 태양광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 태양광 발전시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사용, 친환경 제품을 재생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웨이는 상품 기획단계부터 제품 전 과정에 거쳐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이 설치된 포천공장은 자원 재사용을 위해 지난 2006년 준공됐다. 포천공장은 최근 3년 간 제품 리사이클링 및 리퍼브를 통해 약 250억원 이상의 자원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코웨이는 소개했다.
김상헌 코웨이 환경품질연구소장은 “포천공장은 태양광에너지 활용을 통한 자원재사용의 성과를 이뤄냄에 따라 자원 및 에너지 절감의 롤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