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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특집> 날개 형상 그릴 매력적…세계 최대 글래스 루프
포드 올 뉴 링컨 MKZ
올 뉴 링컨 MKZ는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의 미래를 담은 모델이다.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이며, 세계 최대 크기의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등 각종 고급스러운 사양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한국에서도 포드코리아의 판매를 견인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총 130대가 팔린 올 뉴 링컨 MKZ는 현재 물량이 부족해 300대 이상의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다. 포드코리아 역시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크게 고무돼 있다. 처음 수립했던 올해 판매목표 250대의 두 배 수준인 500대까지 판매될 것으로 보고 있다. 포드코리아도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판매에서 688대를 기록, 역대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4% 늘어난 수치이며, 전월 대비에서도 약 19% 증가했다. 외관 디자인에선 링컨 특유의 ‘펼쳐진 날개’ 형상 그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5개 버튼만으로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버튼식 변속 시스템 등도 흥미롭다. 세계 최대 수준인 1.41㎡ 크기의 초대형 글래스 루프도 갖췄다. 2.0ℓ 에코부스트 엔진 모델은 기존 3.5L V6엔진과 동일한 수준인 최대출력 234마력, 최대토크 37.3 kgㆍm를 구현했다. 성능은 그대로이지만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20% 향상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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