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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 DMC 대규모 쇼핑몰 유치 오피스텔 투자가치 ‘상승’

▶ 대형쇼핑몰 입점, 해당 지역가치 및 투자가치 상승으로 큰 호재로 작용
▶ 대형쇼핑몰 입점하는 상암DMC 배후 단지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수요자∙투자자 ‘관심’


대형 쇼핑몰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은 최고의 황금알로 평가 받는다. 대규모 쇼핑센터가 지역에 들어온다는 것은 곧 그 지역이 교통과 주변상권을 비롯해 유동인구 및 배후수요,미래가치 등이 갖춰졌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


여기에 대규모 쇼핑센터는 단순 쇼핑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여가생활 등 각종 편의시설이 한꺼번에 들어서게 되고 이는 고용창출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인구유입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있어서는 호재 중에 호재로 꼽힌다.


실제로 서울 영등포에 들어선 대형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도 이 일대 상권은 물론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인근 문래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용면적 84㎡타입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착공 직후인 2004년 1월 4억5000만원이었던 평균 매매가가 타임스퀘어가 개점한 2009년 9월에는 5억8250만원으로 5년사이에 1억3000만원가량이 올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개통, 공공기관 유치와 함께 대형쇼핑몰 개점을 부동산시장의 3대 호재로 분석하고 있다”며 “과거 대형쇼핑몰이 들어오면 인근 부동산가격을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고 인근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최근에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당연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다. 상암DMC에 롯데쇼핑이 올해 말 착공 예정으로 백화점, 마트, 영화관, 몰 등으로 구성된 초대형 복합쇼핑몰을 건설한다. 2015년 말 경에 이 쇼핑센터와 문화시설이 모인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DMC가 들어선 마포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은평구 등 서북부 상권에 변화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KCC 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은 대형 쇼핑몰이 들어오는 상암DMC를 배후에 두고 있는 단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토씨앤씨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90-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 전용면적 기준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선착순 호수지정계약을 실시 중이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3.3㎡당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실당 총 분양가가 1억원 초반대로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이면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며 이를 통해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는 약 3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5년 월드컵대교까지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서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KCC 상암 스튜디오 380’의 견본주택은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 말 예정. (02.376. 7977)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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