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오는 20일까지 연 4.35%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아임유 ELS 3831회를 총 70억 한도로 모집한다.

아임유 ELS 3831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기초자산 종가를 관측해 최초기준가의 105%이상일 경우 연 4.35%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투자원금은 보장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최근 코스피지수가 1900선 붕괴와 함께 연중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시점에 원금보장과 함께 코스피200지수가 5%이상 상승한다면 연 4.35%수익을 주는 이번 상품이 저위험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KOSPI200/HSCEI 1종, KOSPI200/S&P500/HSCEI 5종 기초자산의 ELS 총 7종( 550억 한도) 를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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