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한銀,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도시문화체험 행사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신한은행은 18일 도시와 농촌의 교류 증진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울시 새마을회와 함께 ‘제31회 도서벽지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박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완도군 금일읍 섬에 위치한 금일초등학교 학생 35명이 초청됐다.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신한은행 견학 및 경복궁, 평화전망대,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 다양한 도시문화체험을 병행하게 된다.

우선 도착한 첫날 한국금융사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생활의 달인’ 및 ‘컬투의 베란다쇼’에 출연한 신한은행 외환사업부 배원준 차장이 초대돼 ‘화폐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외계층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985년부터 교육과 문화 혜택에서 소외된 도서벽지 어린이들을 상대로 도시 견학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계층간의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81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kyk7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