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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권 1등 당첨 많이 되는 사람의 유형
[헤럴드경제= 남민 기자] 누구나 꿈꿔보는 ‘복권 당첨’.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게 현실.

거의 매번 1등 당첨자는 있는데, 나는 주인공이 아니다. 과연 누가 1등이 되는 것일까.

복권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의 개략적인 특징이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 한국연합복권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들은 연령별로는 30~50대가 76%로 가장 많았다. 또 직장인이 62%였고, 연소득이 4000만원이 넘는 경우가 많았다.

다시 말해 일반 회사의 과장ㆍ부장급의 중산층 직장인들이 복권 1등 당첨이 가장 많이 되었다는 것.

그러면 나도 1등의 주인공 반열에 낄 수는 없을까. 어디까지나 통계학적인 가능성이지만 1등의 행운을 꿈꿔보자. 6가지의 특징을 정리해 본다.

▲1당첨자의 첫 번째 특징 : 85㎡ 이하 아파트를 소유한 고졸의 기혼 40대 생산직 근무 직장인이다.

▲1등 당첨자의 두 번째 특징 : 1등 당첨자의 43%는 일주일간 즐거운 상상과 재미를 가질 수 있어서 복권을 구입한다고 대답했다.

▲1등 당첨자의 세 번째 특징 : 거액의 당첨금을 기대한 사람이 21%라면, 좋은 꿈을 꿔서 복권을 산 사람이 17%다.

▲1등 당첨자의 네 번째 특징 : 1등 당첨금 사용 계획은 주택·부동산 구입이 29%, 예금·주식 등 제테크가 23%, 대출금 상환이 20%이다.

▲1등 당첨자의 다섯 번째 특징 : 당첨자가 기혼인 경우엔 42%가 당첨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린다고 응답했으며, 30%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1등 당첨자의 여섯 번째 특징 : 꿈을 꿔서 복권을 구매한 당첨자 중 39%가 조상 꿈, 12%가 재물관련 꿈, 10%가 돼지 등의 행운의 동물이 나오는 꿈, 8%가 물 또는 불이 나오는 꿈이라고 응답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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