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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대투證, 공정무역 지원 나눔사업 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ㆍ사진 왼쪽)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아시아공정무역 네트워크(이사장 노화욱)와 나눔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가난한 농민 및 생산자들에게 공정한 가격을 지급하고 생산된 친환경 제품 소비를 통하여 생산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자는 국제적 사회운동이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순수 공정무역 단체로서 공정하고 평등한 파트너쉽을 통해 빈곤한 생산자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정직한 생산자와 윤리적 소비자를 연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대투증권은 공정무역 나눔 기업으로 위촉되며 나눔 경영의 실천으로 회사 및 직원들이 저개발 국가의 공정무역 생산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김규대 하나대투증권 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대투증권은 공정무역을 지원하는 기업으로서 회사 및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공정무역을 통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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