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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 야외광장에서 지적ㆍ자페성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오케스트라’를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반가량 진행된 음악회는 1,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됐고,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다수 임직원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1부에선 ‘사랑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ㆍ손준호씨의 공연이 있었고, 2부에선 유라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팀의 현악 4중주와 목관 5중주 공연이 이뤄졌다. 1부 후 휴식시간엔 공동 모금 행사 및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윤용로 은행장은 “초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공동 기부행사를 통한 문화예술활동 지원, 외환은행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재밌는 일터 만들기’를 위해 음악회가 열리게 됐다”며 “조화와 화합의 의미가 담긴 음악회의 취지대로 모이신 모든 분들께서 기부 모금에도 함께 참여하시고, 명동의 도심에서 아름다운 선율 속에 함께 어우러져 즐겨주셨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그동안에도 저소득 장애인 자립지원, 장애인재활전문병원 지원과 홀트일산복지타운 자원봉사 등 장애인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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