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 서영택)은 유아부터 읽을 수 있는 역사전집 ‘스토리캡슐 우리 역사’<사진>를 4일 출간했다.
각 시대나 나라를 대표할 만한 주제나 핵심용어를 뽑아 한 문장으로 특징을 정리하는 독특한 서술방식이 이 책의 특징. 따라서 애써 암기하지 않고도 책을 읽기만 하면 손쉽게 기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구려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영토가 넓었던 나라” , 백제는 “손재주가 뛰어난 박사가 많아 멋진 예술 작품이 많았던 나라” 등으로 핵심용어를 정리해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핵심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또 한국사 전반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가되 삽화 하나도 정확한 사실과 사료를 근거로 당시 상황을 최대한 그대로 재현했다고 웅진씽크빅은 소개했다. 각 권마다 한자로 그 시대의 주제어를 설명하는 코너를 넣어 한자도 배우면서 어휘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흥부네 생활 도구 이야기’ 등 별책 두권은 간략한 핵심용어로 시대를 정리하고 이야기속 옛날 생활도구를 소개함으로써 초등학교 사회 수업을 충실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도 했다.
웅진씽크빅은 신간 출시를 기념해, 12개월 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구입 고객에게 체험학습서 ‘엄마, 아빠 우리 어디가?’를 증정한다. 또 웅진씽크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우리 근대사를 바로 알 수 있는 도서 ‘나라를 되찾는 이천만 가지 방법’ 1권과 체험학습 정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