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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대전 수출 계약 1억1500만弗…관람객 9만명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14∼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1104건, 1억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체결됐다고 22일 밝혔다.

곡성클러스터사업단이 홍콩에 180만 달러 상당의 멜론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IKG코리아는 중국 업체와 150만 달러 어치 음료와 김 수출계약을 맺었다.

총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9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참가업체 수도 1411개사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매년 국내 식품산업의 추세를 반영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장이 돼왔다”면서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대표 식품 박람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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