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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지분 늘린 종목…10개중 9개가 주가상승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비중은 전체적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종목 상위 10개 중 9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14일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지분율 증가 상위 10개 기업 가운데 SIMPAC 주가만이 하락(-14.57%)했을 뿐 나머지 9개 종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호텔신라(9.87%포인트)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26.69% 올랐다. 외국인 지분율이 7.21%포인트 오른 CJ CGV 주가는 78.23% 급등했다. 외국인 보유 지분율 상위 10개사 기준으로는 한라비스테온공조(87.39%) 주가가 30.80% 오르는 등 7개사의 주가가 상승했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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