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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주민 축구대회서 흉기 등장
[헤럴드생생뉴스]지역 축구대회에서 다툼 끝에 흉기까지 등장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 울주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5회 울주군수기 축구대회의 준결승 경기에서 서생면, 삼남면 선수 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기도중 발생한 다툼이 집단 몸싸움으로 비화되면서 경기는 중단됐고, 이 과정에서 한 서생면 주민이 차에서 흉기를 가져와 소란이 빚어졌다.

울주군체육회 관계자 등의 제지로 소란은 멈췄고, 서생면은 몰수패를 당했다. 이날 다툼은 서생면이 삼남면의 골을 문제 삼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주군체육회는 서생면 축구팀에 징계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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