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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16일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 실시
- 강북구, 16일(목) 오후 2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거래시장의 다변화 및 다각화의 흐름을 맞춰 구민들의 재산권을 중개하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해 중개업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실무교육에는 지역에 등록된 600여개 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 및 중개인, 중개보조원 등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세무분야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기호 세무사의 진행으로 중개사고의 유형 및 사고예방에 대한 강연이 실시된다.

또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및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완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특례기준 완화, 종합부동산세 물납재산 범위 확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신고횟수 축소 등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부동산 개정세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실무교육 전에는 100년 만에 새롭게 바뀐 도로명주소에 대한 홍보 동영상 시청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도로명주소체계, 표기방법, 전면시행시기, 사용효과 등에 대해 알리고,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개사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강북구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중개업분야 종사자들이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해 중개업무의 서비스를 개선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 실무교육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부동산정보과 부동산관리팀(02-901-6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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