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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자판기 율무차 찜찜하지 않도록…위생점검 실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2013년도 상반기 위생점검을 6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식품자동판매기 설치여부 ▷설치장소 주변 및 자판기 내부 청결상태 ▷자판기 일일 점검표 부착ㆍ기록 및 신고번호ㆍ성명ㆍ연락처 표시여부 ▷식품안전성 확인검사(시료채취 검사의뢰) 등이다.

구는 시설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을 잘 이행한 자판기에는 ‘안심하고 드세요!’ 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위생관리가 미흡한 자판기에 대해서는 삼진아웃제를 시행, 1차, 2차 경고에 이어 세 번째 위반 시에는 행정처분을 한다.

김승호 구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판기 판매 음료의 질 향상을 위해 위생 감시를 꾸준히 시행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는 구 보건위생과(2091-4464)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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