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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스승의 날..선생님들 학생이 만든 표창장 받는다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오는 15일은 ‘스승의 날’. 선생님들은 오늘도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선생님들에 전통적인 꽃 달아 드리기외에 직접 만든 표창장 증정, 축하 연주, 안마 해드리기등 다양한 감사표시를 하고 이에 뒤질세라 선생님들도 학생들에 음악을 선사하는등 보답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김포 고창중학교(교장 이규동)의 모든 선생님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창장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선생님들마다 문구가 다르다.

학생자치회가 기획·운영하는 ‘스승의 날 학생자치조회’ 에서다. 학생들은 표창장 뿐만 아니라 감사편지와 꽃으로 마음을 전한다. 2학년 전체 학생들은 선생님들 입장에 맞춰 오카리나 연주를, 현악합주반은 조회 말미에 축하연주를 할 예정이다.

조회는 15일 오전 9시,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다.

에바다학교(교장 권오일) 선생님들은 정성어린 안마를 받는다. 스승의 날 행사는, 청각장애학생 1명과 지적장애학생 1명 등 2명이 사회를 보고, 프리젠테이션과 애국가 지휘 및 사진 촬영까지 모든 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다.

이날, 학생들은 선생님께 꽃 달아드리기, 안마해드리기, 편지글 낭독하기, ‘스승의 은혜’ 노래 부르기(수화와 구화) 등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오전 9시 시청각실에서 의미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같은 날 오전 10시 40분, 모 중학교에서 음악수업을 한다.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을 생각하면서, 학생들과 즐겁게 노래할 예정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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