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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 ‘현차맨’과 미팅 주선합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관내 직장 미혼남녀 100명을 위해 ‘솔/로/탈/출 대작전 - 굿바이 솔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Kotra, 한국소비자원 등 관내 기업체, 서초구청 직원, 지역주민 미혼남녀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웨딩홀에서 진행되며,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을 위해 혼인관계, 재직증명서 확인을 거쳐 참가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특히 이번에는 만혼화 경향이 심각해지는 사회분위기 속에 결혼적령기 뿐만 아니라 만혼자 미혼남녀에게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만 35세 이하의 결혼 적령기(30일), 만43세 이하의 만혼기(5월 1일) 로 나눠 진행된다.

또 관내 대기업, 결혼 전문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이 날 행사에서 매칭된 커플에게는 연극관람권, 외식권 및 오션월드 이용권을 제공된다. 성혼된 커플에게는 웨딩홀 무료대관, 웨딩사진ㆍ야외촬영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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