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KDI는 오는 29일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의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인철 한국경제학회장 겸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정책 당국자 및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추진의 배경ㆍ의의ㆍ효과’, ‘창조경제의 확산 전략’, ‘창조경제의 기반 조성’ 등 세 개 세션과 종합토론을 통해 창조경제 추진 의의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세부 전략을 모색한다.

특히 ‘창조경제의 확산 전략’ 및 ‘창조경제의 기반 조성’ 주제의 2, 3부에서는 ‘창조경제’의 핵심 이슈인 규제개혁을 통한 산업 융ㆍ복합 촉진, 대ㆍ중소기업 상생, 산업간 융합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 창의인재 육성 및 창조형 R&D, 벤처 활성화를 위한 자금 생태계 구축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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