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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45분 시황>코스피 1930선 회복…외국인 6거래일만에 순매수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북한의 잇따른 위협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99포인트(0.68%) 오른 1933.73으로 개장해 오전 9시 45분 현재 11.65포인트(0.61%) 오른 1932.39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를 나타냈고, 기관과 개인은 ‘팔자’에 나섰다.

앞서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1분기 실적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오름세로 마감했다.

전일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증권주들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대우증권은 전일 대비 4.74% 올랐고, 삼성증권은 2.75% 상승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1~2% 가량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26포인트(0.81%) 오른 532.41을 기록 중이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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