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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은행, 첫 여성 부행장 선임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수협은행이 첫 여성 부행장을 선임했다. 수협은 지난 9일 소이사회를 개최해 사업본부장(부행장)에 강신숙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성 최초 비등기 임원으로 선출된 강신숙 부행장은 1979년에 입행해 서초동지점장,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왔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0년 건국위원회 주최한 신지식 금융인에 선정됐고 2008년 바다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월에는 연합신보와 문예총이 주최한 대한민국을 빛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임 강신숙 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4월 10일부터 2015년 4월9일까지이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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