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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카드, 도미노피자 20%할인세트 발매
[헤럴드경제=이자영]KB국민카드와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한국도미노피자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ㆍ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ㆍ김인희 굿네이버스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와 한국도미노피자는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를 출시했다. 이 세트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360 여 개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시판되며,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사랑나눔세트는 피자와 사이드 디쉬, 음료로 구성되며 월1회 1세트에 한하여 전화주문만 가능하다.

KB국민카드 회원이 해당 메뉴를 구매할 때마다 국민카드와 도미노피자는 공동으로 1세트당 600원씩 적립해 ‘아프리카 어린이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아에 고통 받는 아프리카 말라위 치무투 지역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지원 및 식수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NGO에 따르면, 600원은 영양실조에 걸린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가치”라고 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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