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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또 539회 당첨번호’ 배출한 1등 지역 살펴보니…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6억2000만원을 가져가는 제53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9명이 서울과 경기, 대구, 전남 지역에서 각각 배출됐다.

지난달 30일 나눔로또 제539회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3, 19, 22, 31, 42, 43’ 등 6개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행운의 주인공은 모두 9명으로, 각각 16억2000만원의 대박을 누리게 됐다.

이날 제539회 로또복권을 추첨 이후 한 인터넷 복권전문사이트에서는 이번 회차의 당첨지역을 정리해 게재했다.

당첨지역을 살펴보니,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점은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4명, 대구와 전남 지역에 각각 1명씩이 나왔다. 

먼저 서울지역을 살펴보면 서대문구 연희동과 은형구 갈현1동, 강북구 번2동에서 당첨자가 나왔고, 경기도에서는 군포시 산본동,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과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자동추첨으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그외에는 대구 동구 율하동과 전남 목포시 옥암동에서 16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6번이 일치한 2등 당첨자는 모두 42명으로, 이들은 각각 5789만원씩 가져간다.

2등 당첨지역은 전국으로 고르게 분포됐다.

먼저 서울지역에서는 영등포구 당산동6가의 한 신문 가판점, 성북구 수유동의 로또복권 판매소, 강남구 논현동, 광진구 자양1종의 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슈퍼마켓, 관악구 신림동, 양천구 신정동, 동대문구 제기동 등지였다.

경기 지역에서는 하남시 신장동과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시흥시 장곡동, 시흥시 정왕동, 파주시 금촌1동,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등지였다. 인천 계양구와 인천 부평구에서도 2등 당첨자가 각각 배출됐고, 부산 기장구와 중구 신창동의 한 편의점에서도 2등 당첨자가 나왔다.

그밖에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1가, 전남 목포시 신정동, 점남 순천시 연향동, 전북 완주군 삼례읍, 전남 여수시 서교동에서 2등 당첨자가 나왔고,경남 밀양시 내이동의 한 레코드숍과 통영시 도천동과 서호동의 복권판매소, 포항시 남구 오천읍 등지에서도 2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날 추첨결과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19명으로 160만원씩 받게 되며,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7만559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27만479명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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