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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伊, 연정구성 실패로 정국불안 고조-NH농협증권
■Global Hot Issue; 조성준 Strategist 02-2004-4454, sjcho@nhis.co.kr

▶Negative

▷ 伊, 연정구성 실패로 정국불안 고조
▷ 스페인과 이탈리아 10년만기 국채수익률 큰 폭 상승
▷ EU, 3월 경기신뢰지수가 90.0을 기록하며 4개월만에 첫 하락
▷ 美, 2월 미결주택판매 증가율 전망치 하회

▶Positive

▷ 美,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7.7% 증가
▷ 美, 10년만기 국채수익률 1.85%로 큰 폭 하락
▷ 美,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 최소한 올 연말까지 양적완화 프로그램 지속 주장
▷ Global 전반의 EPS 개선이 진행되며 투자심리 개선

▶Strategy
;재차 이탈리아의 연정구성 실패로 금융시장에 불확실성 확대.
여기에 유로존 경제지표도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Global 주식시장에 악재로 작용.
특히 키프로스에 이어 이탈리아 우려가 불거지며 스페인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일대비 15bp상승해 재차 5.05%로 높아졌고 이탈리아 국채금리는 21bp 상승한 4.77%, 그리스 국채금리는 69bp 상승한 12.48%로 급등함.
반면 안전자산인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6bp하락해 1.85%, 독일 국채금리는 0.08bp하락한 1.27%를 기록함. 이처럼 채권시장에서는 재차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반면 전일 미국 다우지수와 S&P지수만 소폭 하락했을 뿐 나스닥지수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이는 지난해와 달리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과 Global 전반의 이익개선 추세가 진행되며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완화되었기 때문.
특히 학습효과로 유로존의 붕괴가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로존 위기를 오히려 위험자산의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상황.
채권시장이 안정을 찾기전까지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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