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릭터는 회사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를 따서 ‘파미’와 ‘리에’ 두 종류로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이미지 모티브로 사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제작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콘셉트에 따라 자연과 가족, 인간이 함께 하는 나눔과 사랑의 ‘에코 쉐어링’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캐릭터를 봉제인형으로도 제작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류상기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장은 “세종시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고객 이벤트 및 광고ㆍ홍보 등 프로모션 전반에 이번 캐릭터를 활용, 고객들과 함께 하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17층 총 9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59㎡ 296가구, 84㎡ 242가구)로 이뤄진 중소형 단지다. 회사는 이 단지의 건폐율을 16%대로 낮추고 대부분의 세대를 전면 4베이로 구성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인 개방형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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