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서울대에 뇌심혈관개발센터가 지어진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대학교의 도시계획시설(학교) 부지 편입에 대한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서울대는 KOICA(구 한국국제협력단) 부지(면적 6,755㎡)를 도시계획시설(학교)로 편입해 지하5층 , 지상4층, 연면적 3만4777㎡ 규모의 뇌심혈관개발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울대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의료 R&D 육성을 위한 최첨단 의료연구시설를 확보하게돼 국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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