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랑구 면목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건립 추진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소규모 노인복지센터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랑구청장이 요청한 중랑구 면목동 27번지 외 1필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결정(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27번지 외 1필지에 건립예정인 ‘면목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부지의 일부(산 3번지)가 용도지역상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 용적률 등의 제한이 있어, 노인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최소 면적 확보 및 효율적 공간배치를 위해 대지면적 589㎡ 중 자연녹지지역 164㎡를 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변경 추진하였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약 1,1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면목동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는 통합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문화교실 등 어르신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며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4년 상반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목동 노인복지센터는 기존 건물의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공간구성과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의 관공서 건물에서 벗어나 도시미관과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르신들의 관점에서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한 누구나 공평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노인복지센터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su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