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86.50 (-15.63p), KOSDAQ 554.81 (+1.23p)
• 환율 : 1110.3원 (+1.3원)
• 수급 : 외국인 5824억원 순매도, 기관 2567억원 순매수, 개인 3160억원 순매수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61% (-1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70% (-1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2.93% (-2bp)

▶주식
•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
• 외국인은 6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해 2011년 9월 23일 이후 최대 순매도를 기록함. 순매도 중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갤럭시S4를 공개했으나 2% 이상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함
• 뱅가드 펀드 매도 물량으로 프로그램 비차익 매도가 강했던 점도 악재로 작용
• 단 연기금이 2월 20일 이후 가장 큰 순매수(772억원)를 기록하면서 낙폭을 제한시킴
•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자동차가 강했으나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은 하락세

▶채권
• 국고채 금리는 코스피 약세와 외국인의 선물매매에 연동하여 등락함
• 오전 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도하면서 금리는 약세 압력을 받았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하면서국채선물과 금리는 강보합으로 마감

▶외환
•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 7일 연속 상승
• 어제 11.6원 오르는 등 최근 급등에 따른 반발 매매로 장 초반 하락 출발
• 그러나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도로 역송금 수요가 강해지면서 환율은 상승세로 방향을 전환

▶선물
• 지수선물은 장 초반 하락세로 돌입한 이후 반등에 실패하며 전일대비 2.15p 하락한 263.40p로 마감
• 외국인이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기록
• 마감 베이시스는 2.56p로 이론 베이시스(+1.60)를 상회

▶매크로
• 부동산써브, 2분기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4만5965가구로 전분기대비 56%, 전년대비 24% 증가. 수도권에서는서울 4210가구, 인천 1244가구 등 총 2만729가구가 입주할 예정

▶특이사항
•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 안건이 승인. 하나금융이 보유하지 않은 외환은행 지분40%가 하나금융 주식으로 교환되며 외환은행은 상장 폐지됨
• 코레일, 용산 출자사에 주주간 협약 폐기 요구


［IBK투자증권］

■ 국내증시 Summary

▶ 국내증시, 미국 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 장중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가 확대되며 하락 전환해 전기가스,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하락. 마감 동시 호가 때 FTSE 리밸런싱 관련 물량으로 추정되는 2,000억 가량의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며 1,990P선 밑에서 하락 마감

▶ 한국전력, 전일 적자 지속 공시 후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하락

▶ 알앤엘바이오,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의 50% 잠식 공시에 하한가

■ 아시아증시 Summary

▶ 일본증시, 미국의 지표 호조와 일본 참의원의 일본은행 총재 등 BOJ임원 임명 승인 소식에 경기 부양 기대로 혼다 자동차 등 수출주 위주 상승

▶ 중국증시,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 약보합으로 시작. 장중 전인대서 리커창 총리 선출 소식이 전해지며 차기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전환

▶ 대만증시, 삼성전자의 갤럭시S4 발표로 HTC와 같은 대만 주요 경쟁업체들의 경쟁 악화 우려에 대형 기술주 위주로 하락 마감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