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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7급의 신화’
15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임명된 이충재 청장은 7급 공무원(주사)의 신화로 불린다.

이 청장은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이 아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뒤 곧바로 방송통신대학에 진학했다. 주경야독으로 훗날 단국대에서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평소 신조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으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알려졌다.

주택ㆍ토지ㆍ도시계획 전문가로 공공주택 건설과 지가제도ㆍ동서남해안권 개발 등의 작업에 참여했고, 2009년엔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으로서 보금자리주택 사업을 진두지휘했다.

2011년 말부터는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하며 행복도시의 조기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 및 투자유치 작업 등을 해왔다.

국토부 직원들은 비고시 출신이 차관급에 오르자 놀라움을 표하면서도 비고시 출신들에 희망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이 청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국책사업인 행복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인 허정윤씨 사이에 1남 1녀.

▷경기 연천(58) ▷ 용문고 ▷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인하대 교통대학원경제학과 석사 ▷단국대 도시및지역계획박사 ▷ 건설교통부 공공주택과장 ▷국토해양부 부동산산업과장 ▷동서남해안권발전기획단 해안권기획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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