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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일렉트로닉스, 2013년 형 생활용무전기 출시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생활용 무전기 제조업체 HK일렉트로닉스(대표 장해각)는 2013년형 생활무전기 2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모토로라 무전기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Motorola SX836과 무전기 시장의 디자인과 수요를 반영한 HK890 ULTRA Thin이다.

SX836은 모토로라의 2013년형 최신 모델로 기능성, 디자인, 내구성 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다. HK890 ULTRA Thin은 슬림무전기의 장점과 블랙과 옐로우 투톤의 트렌디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지난 2007년 출시 이후 6년간 생활용무전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HK880 슬림무전기의 장점을 이어받았다.

Motorola SX836과 HK890 Ultra Thin은 모두 모토로라 FRS를 독점 라이선스로 ODM 생산하는 자이언트사의 최신 제품이다. SX836은 전 세계의 주요 무전기 시장에서 많은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HK890은 HK일렉트로닉스와 자이언트사와의 공동 연구 개발 후 국내 환경에 맞는 꾸준한 실험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생활용 무전기는 허가나 신고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구매후 따로 사용료가 없다. 또한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대화할 수 있고 통신이 어려운 지역에서 자체 주파수로 최대 5KM까지 통화거리가 길다는 장점을 지닌다.

장해각 대표이사는 “생활용 무전기는 최근 레저 사용자 및 행사진행 요원들 사이에서 일일이 통화하기 힘들고 힘껏 소리쳐도 의사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MT나 워크숍, 야유회 등 단체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생활용무전기 시장에서 국내 고객들을 위해 더욱 높은 품질의 제품을 출시하여 개인과 업소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K일렉트로닉스(www.hkemall.com)는 무선 RF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현재 모토로라 FRS 생활무전기를 수입하고 있다. 그 외 다양한 IT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산림청과 전국 시군청에 무선통신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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