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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헬스&뷰티 편의점’ 변신 선언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25가 서울 직영 점포 20여곳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 ‘헬스&뷰티 편의점’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GS25는 다이어트와 비타민 음료 중심으로 건강식품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팻다운 2종과 다운초이스 2종, 워터앤다이어트 등 5종의 다이어트 음료와 워터앤석류 등 2종의 비타민 건강제품까지 총 7종이다.

GS25는 국민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노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건강과 미용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 보고,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해왔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점포의 대표가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점포가 위치한 시나 군, 구청에 판매자 등록을 해야 한다.

GS25는 오는 4월 중으로 전국 매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또 1~2인 가구가 늘어나고, 편의점이 그들을 위한 맞춤형 유통 채널로 활용되는 만큼, 싱글가구에 걸맞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발굴하는 데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임현창 GS리테일 건강기능식품 상품기획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라며 “GS25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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