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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1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선정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1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소비자, 전문가 등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조사에서 전체 4위에 선정됐다.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후 10년 연속 올스타(All Star)에 선정되는 기업이 됐다.

세부 조사항목에서도 사회가치 1위, 이미지가치 1위, 직원가치 2위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로 미용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생활문화를 이끌어 온 유한킴벌리는 스킨케어, 육아용품, 시니어케어 등 차세대 사업을 통해 종합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기업공익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근 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시니어 비즈니스도 육성하는 CSV(공유가치창출) 경영을 도입했다. 함께일하는재단에 ‘유한킴벌리 시니어기금’을 조성하고 소기업들의 시니어 비즈니스 육성활동을 추진 중이다. 


가족친화경영, 스마트워크경영의 모델로도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 소통을 통한 고객지향의 R&D 등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국내시장에서 주요사업 1위를 달성했다. 하기스 기저귀, 화이트 생리대, 디펜드 스타일팬티 등 주요 프리미엄 제품들을 세계 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과 미국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으로 1970년 설립됐다. 종합유아용품, 여성용품, 가정용품, 시니어케어, 스킨케어 등 생활용품 분야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나타내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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