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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 ‘2013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 개최
국내 우수디자인 제품화와 해외유통 돕는 프로그램 올 첫선

[헤럴드경제=남민 기자]KT&G(사장 민영진)가 국내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와 해외 유통을 돕는 공모 프로그램 ‘2013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한다.

‘코리아 디자인 챌린지’는 KT&G가 상상마당을 통해 올해 처음 마련한 디자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국 디자인 유통 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공동 개최해 제품 상용화와 해외 유통까지 협업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전 슬로건은 ‘백 투 디 오리진 오브 코리아(Back to the origin of KOREA) : KT&G 상상마당과 키커랜드 디자인이 만나다’로, 한국 디자인 본연의 모습을 참가자와 함께 찾아보고자 하였다. 아이디어 평가 기준은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시장성이며, 전기・전자제품, 가구는 공모 대상에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디자인 제품은 KT&G상상마당과 계약 후 선정 디자이너 소개가 포함돼 미국과 유럽 등 26개국에 생산 및 유통되며, 국내외 디자인 페어 전시 출품, 내년 5월에 열리는 2014 뉴욕 디자인 위크 초청, 키커랜드 뉴욕 본사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이나 디자인 개발자 및 그룹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KT&G상상마당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KT&G는 지난 2007년부터 KT&G상상마당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독특한 감성과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유통, 지원하고 있다.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디자인스퀘어에서는 디자인 전시 및 판매를 통해 디자이너에게는 교류의 장을, 일반인들에게는 디자인계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그밖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한국 디자인 상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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