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3차 장기전세주택 등 전국 6개 사업장 총 2152가구 청약시작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2월 셋째 주에는 SH공사 등이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의 청약 소식이 많다. 전국에 임대 아파트 청약을 시작하는 곳은 장기전세주택 4개, 국민임대아파트 1개 사업장으로 총 5곳이다.

서울에서는 SH공사에서 제 23차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 이중 신규 장기전세주택은 총 4개 단지로 370가구이다. 전세난 속에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에서는 부산도시공사가 부산 서구 남부민주거환경3구역에 공급하는 임대 아파트 782가구 중 국민임대분 663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한편 분양 아파트는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김천혁신엠코타운더플래닛’ 1개 사업장으로 1119가구가 공급된다. 2월 셋째 주에 모델하우스 오픈이 예정된 사업장이 부산, 세종, 충남 등에서 총 4곳이 예정돼2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9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인천 남동구 ‘휴먼시아인천간석1·2’ 공공분양 아파트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2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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