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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 브리프>뉴욕증시, ‘애플 급락 + 버냉키 연설 관망세’로 혼조 -신한금융지주
◆ 미국: 애플 급락 + 버냉키 연설 관망세 ‘보합’/ 다우 +0.14%, S&P -0.09%, 나스닥 -0.26%

- 애플, 닛케이의 아이폰5 부품 주문을 줄였다는 보도에 3.6% 하락
→ 이번 분기 아이폰5의 생산목표를 50%로 내렸다고 보도
→ 다만, UBS 등 증권사들은 이미 지난달 보도된 구문이라 지적

- 애플 외 주요 기술주는 강세
→ 델, 2개 이상의 사모펀드와 바이아웃 협상 진행 보도에 13.0% 급등
→ 그 외 휴렛패커드 4.9%, 시스코시스템즈 2.4% 상승

- 미 지역별 연준 총재 연설 잇달아

- 버냉키, “경제에 일부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지만 가야할 길이 멀어”

- 시카고 연준 총재, “현재의 연준 정책이 인플레이션을억제하면서 회복세를 부양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
→ 지난해 중반 이후 처음으로 추가 완화 요구 안 해

- 애플랜타 연준 총재, “연준 자산매입은 금융시장 기능과 금융안정성에장기적으로 걱정스러운 결과 초래”

-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 “올 하반기까지 QE 지속해야 할 것”

◆ 유럽: 지표 악화 + 밸류에이션 부담 ‘보합’/ 영국 -0.22%, 프랑스 +0.06%, 독일 +0.18%

- 산업생산 위축과 예상실적 대비 오버슈팅했다는 우려에 보합 마감

- 11월 유로존 산업생산 YoY -3.7%, MoM -0.3% (컨센서스 +0.2%)

- 네덜란드의 TNT익스프레스, 미국 UPS의 인수 제안 철회에 42% 급락
→ 유럽연합 경쟁당국의 반대로 52억 유로 규모의 인수 제안 철회

◆ 중국: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 전망 ‘급등’/ 상해종합 +3.06%

- 증권감독위원장, QFII(적격외국기관투자가)와 RQFII(위안화적격외국기관투자가) 주식비중이 낮아 각각 9배와 10배 늘려도 된다고 주장
→ 외국인 주식투자한도 확대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
→ 주가 상승 종목이 913개, 하락종목은 6개에 불과

- 전업종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낙폭이 컸던 업종 중심 상승
→ 항공기 제조 8.9%, 선박제조 6.7%, 금융업 5.4% 상승

◆ 일본: 성년의 날 ‘휴장’

- 아베 총리, 차기 BOJ총재로 “대담한 정책을 이끌 사람을 원해”
→ 디플레이션을 벗어나기 위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목표치 2% 설정에 합의해야 할 것으로 주장
→ BOJ발 부양책 전망에 엔/달러 89.7엔, 엔/유로 120.1엔 기록

◆ 금주 주요일정

- 미국:
15일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12월 소매판매,필라델피아 연준총재 연설
16일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12월 CPI, 산업생산&설비가동률,NAHB주택시장지수, Fed 베이지북
17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 중국:
18일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4분기 GDP

[헤럴드경제=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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