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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가격?맛 최고!…‘착한가격업소’ 책자 발간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대전지역의 가격과 맛, 서비스가 최고인 착한가격 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는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로 지역물가 안정에 촉매제 역할을 하는 착한 가격업소의 정보를 담은‘착한가격업소 찾아가기’책자를 발간했다 고 7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같은 업종의 타 업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안정업소와 옥외 가격 및 원산지 표시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등 음식점 263곳, 이ㆍ미용업 49곳, 세탁ㆍ목욕업 14곳 등 모두 326곳이 실려 있다. 


시는 이들 착한가격 업소의 홍보를 위해 업소의 특성 및 상호명, 주소, 대표 품목과 가격 등의 정보를 담은 칼라 책자 3000부를 제작, 시 산하 전부서 및 각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 및 회의, 각종 행사시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강철구 경제정책과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착한가격 업주들이 물가안정 분위기에 동참해줘 자긍심을 높여주고 다른 업소도 착한업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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