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 종합일자리센터가 지난 12월 20일 선정된 ‘2012년 경기도내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일자리센터 외 31개 시군일자리센터의 ‘2012년도 취업실적, 취업교육 운영’ 등 종합취업지원과 일자리지원 우수시책 및 대민서비스(친절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또한 경기도내의 31개 시군 중 인구 40만 이상 시군 12개 그룹과 10만 이상 시군 13개 그룹, 10만 이하 6개 시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시흥시는 인구 90만이상인 시와 같은 그룹에서 평가되어 구인구직 수요 등 객관적으로 차이가 큰 환경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3위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는 2007년 전국 최초로 개소, 구인·구직 일자리연계 서비스를 담당하면서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지원에 힘써 왔으며 경기도내 일자리센터 중에서도 모범적인 기관으로 타시 및 다른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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