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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비상, 日서 6명 사망 ‘충격’
[헤럴드생생뉴스] 일본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4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23일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직원 등 44명이 전염성 위장염에 집단 감염돼 70∼80대 고령 환자 6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망 사고의 원인은 전염성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환자와 다른 환자들로부터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 

사진=YTN방송 캡처화면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장관(腸管)계 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미야지키현 뿐 아니라 앞서 교토의 한 병원에서도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0명이 설사와 구토를 호소했으며, 그 중 고령 환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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