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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중기센터, 연말맞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훈훈’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경기중기센터가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24일 연말을 맞아 도내 4개 보육원에 성금 및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중기센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시했다.

중기센터 대표이사 및 본사, 본사, 남부지소가 각각 팀을 이뤄 보육시설(수원, 안성, 용인, 여주 소재)을 방문해 총 550만원을 기부했다.


중기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서 나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계사년에도 중소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 홍기화<사진> 대표는 광교테크노밸리 관련 산 ·학 · 연 ·관 간의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광교지식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함께 광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관 및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광교송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이날 모금된 성금 및 기부물품은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인 동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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