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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천…대구시민들과 어깨동무!!!!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은행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1967년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돼 대구 대표은행으로 성장한 대구은행이 2012년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다양한 지역사랑 캠페인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을 이웃사랑운동 전개의 달로 선정한 대구은행이 서민경제활성화 동고동락 캠페인, 대구 근대 골목길 투어 등 전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랑 나눔활동을 가졌다.

▲지역사랑 나눔활동...본격 실천

최근 대구 두류공원 이동급식소에서 하춘수 은행장과 DGB동행 봉사단원 30여명이 지역 내 어르신 약 9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해 배식 및 설거지 활동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께는 범국민적 나눔운동 ‘2012 대구 나눔․복지 대축제’ 행사 개막식에 참여해 지역 내 25곳의 불우시설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 될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차량 2대를 지정 기탁했다. 


이어 구미지역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민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3000만원도 구미시청에 전달했고 올해 여름 태풍 피해를 겪은 지역민들에게 복구자금을500억원을 지원했다.

대구은행은 또 대구지역 50여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500여명의 DGB동행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 청소 및 물품 후원, 급식 봉사, 외식 나들이, 목욕 봉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어 경북지역 23개 시․군 자매결연마을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팔아주기의 ‘내고향사랑운동’에도 나서고 있다. 


▲겨울철 한파...따듯한 온기 전달

대구은행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에도 앞장 서 사랑의 쌀, 김장김치, 연탄 나누기 등을 가졌다. 이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희망나눔음악회를 가졌고, 은행 본점 열린광장 대형트리에서 지역민 먹을거리 나누기 등의 행사를 가져 겨울철 따듯한 온기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은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앞장서 지역 상공단체 및 시민단체가 추진하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캠페인’ 홍보활동을 대구지역 도심 주요도로변에서 실시했다.

행사는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해 대구 범어네거리, 대구은행 네거리, 반월당 등의 대구 시내 주요 거점도로에서 가져 출근길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 및 안내 브로슈어 배포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은행은 10월 한 달을 동고동락 캠페인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본점 열린광장 내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으로 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9월 말에는 대구지역 10여개 대표적인 전통시장을 찾은 DGB동행봉사단원 300여명이 ‘서민경제 살리기 同苦同樂 가두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자발적으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썼다.

이밖에도 매주 금요일 사무실 인근 식당 적극 이용, 임직원 온누리 상품권 자발적 구매, 영업점 내 서민금융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同苦同樂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지역 명소 탐방...프로그램 진행

대구지역 곳곳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하는 ‘내고장 바로알기 근대로(路) 갑시Day’ 프로그램에 대구은행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했다.

‘내고장 바로알기 근대路 갑시Day’는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골목투어로 임직원 애향심을 고취하고, 대구 대표 관광브랜드 근대골목투어 관광자원 활성화에 앞장서는 지역사랑운동이었다.

이는 대구은행이 대구시 중구청이 대구 도심골목의 근대역사와 문화자원에 스토리텔링을 입혀 관광자원화시킨 ‘골목투어’에 참여하는 것으로 대구은행 임직원들 자발적으로 대구시 대표관광 상품에 참여코자 만든 자체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근대문화골목을 둘러보는 골목탐방 제2코스 투어에 은행장 및 임직원 100여명 참석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8일까지 2개월 동안 야경투어, 자율투어 등에 100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첫 번째 투어에 나선 임직원들은 동산선교사 뜰에서 출발행사를 가진 후, 3ㆍ1만세 운동길, 계산성당, 진골목까지 이어지는 대구근대 문화의 발자취를 탐방했다. 


▲DGB사회공헌재단...금융권 최초 ‘DGB아동복지사업단’ 출범

지난해 여름 출범해 그룹차원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이 금융권 최초 (예비)사회적기업을 목표로 ‘DGB아동복지사업단’을 출범해 올해 지난 3월께 ‘파랑새드림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5월께는 ‘DGB조손가정 Total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조손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청소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성장과정 전반 지원ㆍ관리에 본격 진행 중에 있다.

이어 8월께는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개소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지역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난감 살균세척, 소독 작업 등의 일감을 제공했다. 


▲임직원 재능기부 금융활동...실천

대구은행은 임직원 재능기부 금융활동도 활발하다.

지난 10월께는 북한 이주민들을 위한 특별 금융경제교육을 가졌다. 이어 지역민들에게 유용한 금융지식을 제공코자 대구동부여성문화회관과 손잡고 ‘알뜰한 재테크를 위한 재무설계과정’을 개설해 무료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본격적인 저금리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합리적인 금융자산관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 강의는 10여년간 각종 기관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강의 경험이 있는 임직원들이 무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금융교육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 2003년경부터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다문화가정경제교육 등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교육활동을 임직원 재능기부로 진행해 합리적이고 올바른 금융소비자 양성에 힘쓰는 등 지역 중추적 금융기관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지난 45년간 발전해 온 밑받침에는 지역과 지역민들의 든든한 사랑이 있었음을 알고 감사하는 의미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대구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금융기관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사랑운동으로 동거동락(同苦同樂)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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