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연내 편의점 영업거리제한 없다…“GS리테일, 매수 기회”(한화투자證)
[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8일 GS리테일에 대해 영업거리제한 오보에 따른 주가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영업지역 보호와 관련해 800m 내외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 적이 없다고 해명 자료를 냈으며, 향후 업계 실태 등을 감안해 결정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며 “주가 하락으로 매력적인 가격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 주가는 전일 편의점 영업거리제한을 업계에서 거론되던 500m보다 큰 800m로 제한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7.56% 급락했다.

김 연구원은 “공정위에서 구체적인 안이 나온 상황도 아니고, 준수를 위한 업체간 조율과정도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에 규제가 확정될지도 확실치가 않다”며 “지난 4월에 확정된 제빵업종 모범거래기준만 하더라도 약 10여 차례의 협의를 가진 후 기준이 확정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GS리테일 주가수익비율(PER)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17.1배, 내년 실적 기준 13.4배 수준이다.

hu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