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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온양지역주택조합 ‘온양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헤럴드경제=백웅기 기자]울산의 온양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온양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양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총 7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 154가구, 84㎡A 530가구, 84㎡B 76가구로 구성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올해 울산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최저가 수준인 3.3㎡당 584만원부터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온양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 설립 뒤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부지매입을 마쳐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서희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단지 내엔 보육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카페, 색깔놀이터 등 육아관련 시설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인근엔 남울산보람병원과 온양문화복지센타, 옹기공원, 보예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풍부하게 갖췄고 하나로마트를 사업지 주변에 조성중이다.

단지가 부ㆍ울 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까워 광역 교통여건도 좋아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인프라를 이용하기도 쉽다. 2015년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이 개통되면 부산 해운대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온양은 울산 지역 가운데 부산까지 접근성이 가장 좋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조성된다. (052)258-3133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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