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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증권, 독도사진전에 이어 울릉도ㆍ독도 탐방까지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증권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활발한 독도사랑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 3일부터 3박 4일간 대학생 및 독도수호대 등 모두 60여명과 함께 울릉도ㆍ독도 탐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우리 땅인 독도를 방문하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대증권은 대학생 및 독도수호대와 함께 울릉도ㆍ독도를 탐방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수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기상악화로 인해 울릉도에서 성인봉, 나리분지 등을 탐방하고 독도의용수비대원 및 독도수호대 특강, 경제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울릉도경비대를 방문해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조재형 현대증권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3.1운동 때 독립선언서와 독립통고서에 서명한 민표대표처럼 패기 넘치는 新(신) 33명의 대학생과 함께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 수호 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현대증권은 앞으로도 독도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많은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현대증권은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수호대가 직접 촬영한 독도 전경사진 40여점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독도수호기금으로 적립된 총 1100만원을 독도수호대 김점구 대표에게 전달한 바 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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