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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추운 날씨에도 열기 후끈

주말 사흘동안 3만 여명 방문… 입지 및 가치 입증
전용면적, 조망권 등 세부기준 정해 분양가 꼼꼼히 따져야
7일 일반 1•2순위 청약 접수...19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지난 2일 문을 연 아이에스동서의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주말동안 3만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명지국제신도시의 미래가치에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높은 청약열기가 예상된다. 사진은 방문객들로 꽉 찬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 내부.


아이에스동서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을 2일 오픈했다. 오픈 첫 날 800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3일인 토요일에는 1만여명이 다녀갔다. 아이에스동서 측에 따르면 4일인 일요일엔 1만 2000명이 찾아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에 쏠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모델하우스 개관 전에는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 앞 인도까지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으며 떴다방까지 등장했다. 업주들이 천막이나 간이 상담소를 마련하고 연락을 달라며 명함을 돌리기도 했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다. 같은 지역에서 분양하고 있는 타업체에 비해 공급면적 기준으로 하면 분양가가 비싼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전용면적으로 비교하면 아이에스동서의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이 더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세대수인 정남향 84B형의 경우 3.3㎡당 730~820만의 분양가가 책정되어 인근 오션시티 가격대비 100만원정도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면과 마감재가 뛰어나다는 반응이 많았다.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거실폭 4.8m, 자녀방폭 3m이상으로 기존 아파트 대비 30cm이상 넓히고 4-bay 이상의 평면에 알파룸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한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였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김모씨(37세)는 “부산의 아파트 전셋값이 많이 올라 내집마련을 하려고 한다”며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대부분 가봤지만 이곳의 평면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또 “특히 전용 66㎡인데도 자녀방이 넓고 수납공간이 풍부해 전용 84㎡처럼 넓게 보여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 분양소장은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전문 기업으로 시공은 물론 자재생산까지 하므로분양가는 낮추면서도 마감재나 평면의 질을 높이는 게 가능하다”며 “고객들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청약 열기는 더 뜨거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짜리 13개동, 98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66~84㎡(이하 전용면적기준)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66㎡ 160가구, 75㎡ 339가구, 84㎡ 481 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명지국제신도시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2번 출구 앞에 있으며,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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