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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프리마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에 37개국 60여명 참가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바이오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가 24∼26일 제주도 하얏트호텔에서 해외 주요 딜러들을 대상으로 ‘2012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사진>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에는 프로그램은 각각 30개국, 33개국이 참가했던 2010, 2011년 행사 때보다 더 큰 호응을 얻어 37개국 파트너사에서 CEO를 포함한 세일즈 담당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슈프리마는 행사에서 신제품 발표 및 시연, 마케팅 플랜 소개, 중장기 개발 로드맵 제시, 파트너 성공사례 발표 등 파트너 사들의 경쟁력 향상 및 수익성 증대를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해외 파트너들을 위한 ‘일일 제주투어‘를 마련,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슈프리마의 지난해 매출총액 중 70%가 해외에서 발생했고, 올해 2/4분기 기준으로도 해외매출은 75%를 차지한다. 수출액은 9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53% 이상 상승했고, 연말까지 예상되는 수출액은 약 4000만달러로, 2011년 2600만달러 대비 5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해외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딜러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라며 “그동안 다져온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각종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선순환 발전전략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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