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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가격에 세제혜택까지…울산의 랜드마크형 단지 노려볼까?

9.10대책 발표 후 취득세·양도세 감면 수혜단지들 ‘인기’


올 가을 주택 시장의 최대 이슈는 9.10부동산 대책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 감면, 5년간 발생하는 양도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기로 했다.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한시적 혜택이기 때문에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일명 ‘세테크’가 가능한 수혜단지들 중 입지와 분양가, 미래 가치까지를 따지느라 분주하다. 


실제로 9.10대책 발표 후 양도세와 취득세 감면 혜택이 모두 적용되는 미분양 단지들은 눈에 띄는 계약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불황으로 뛰어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를 가지고도 미분양에 머물렀던 단지들에 가격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KB부동산신탁이 울산 남구 신정동 일대에 분양 중인 ‘태화강 엑슬루타워’다. 9.10대책 발표 이후 계약률 증가로 업계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저렴한 분양가와 지역 초대형 랜드마크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주상복합은 9.10부동산 대책의 최대 수혜단지로까지 꼽히면서 계약률 증가로 이어진 것.

 


‘태화강 엑슬루타워’는 서울의 타워팰리스, 부산의 센텀처럼 울산 남구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높은 투자메리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렴한 분양가로 합리적인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이 주상복합이 위치한 울산 남구 신정동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특히 대공원월드메르디앙, 문수로 아이파크, 신정동 롯데캐슬킹덤 등의 매매가는 3.3㎡당 1200만원을 넘지만 태화강 엑슬루타워는 할인가를 적용해 3.3㎡당 최저 800만원대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9~11%에 이르는 높은 외국인 임대수익률도 인기를 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관련 조선, 선박 해양 외국계 기업 종사자와 기업체들의 바이어 숙소용 수요가 많은 울산에 위치해 국내에서는 유일하다시피한 임대사업이 가능한 주상복합이다. 임대를 할 때에도 세금 부담이 전혀 없어 안목있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50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4억2300만원으로 대출금액(60% 가정)을 제외한 실투자금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1억8500만원 수준으로 260만원의 월세로 연 3120만원, 대출이자를 감안하더라도 연 9~11%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울산의 교통심장인 태화 로터리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태화강 마스터플랜’의 핵심 입지로 체육공원, 강변산책로, 태화강 생태공원, 대숲공원 등 쾌적한 생활은 물론 ‘그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대숲공원과 연결되는 태화강 부교 설치로 대숲공원은 물론 시민공원, 생태공원, 남산공원에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울산의 다른 주상복합이 주로 2개 동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이 아파트는 3개동으로 구성돼 3면 개방형 설계로 전세대가 균일한 일조권과 태화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자연채광과 자연통풍을 최대한 유도하고 인체공학적 동선 설계와 유럽풍 빌트인 시스템 도입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킨 것도 특이하다.


3면개방 커튼월 구조로 270도로 펼쳐지는 창문을 통해 태화강과 주변 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울산지역의 주상복합 아파트 중 전용률이 가장 높고 전 벽체 아트월 적용, 천연무늬목 마감 등 차원이 다른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태화강 엑슬루타워’는 지하7층~지상4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129~227㎡, 355가구 규모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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