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윈도8을 탑재한 ‘아티브 스마트PC’를 공개했다. 109만원 일반형과 159만원 고급형으로 오는 26일 출시되는 아티브는 버튼으로 키보드와 스크린을 분리할 수 있는 ‘컨버터블’ 형태를 구현했다. 고급형인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저장용량 128GB, 부팅 속도 8.5초, 인터넷 실행 속도 0.5초 등 즉각적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PC업계 최초로 메탈 블레이드팬을 적용해 11.9㎜의 두께에도 냉각이 빠르다. ‘아티브 스마트PC’는 64GB의 저장용량에 두께가 9.9㎜로 더 얇다.
<사진=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